27개월의 어느날 준수를 데릴러 갔더니 선생님이 오늘 준수때문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. 뭔 사고쳤나? 또 누굴 물었나 했는데 오늘 일과시간에 준수한테 엄마가 좋아? 아빠가 좋아? 물어봤더니 준수가 글쎄 "둘이 같이 있으면 행복해" 라고 대답을 했다고 하신다. 선생님은 놀라고~ ㅋㅋ 그래서 집에서 그렇.. 뚜비 2015.02.06